하제항, 이젠 바다로 돌아갈 수 없다..






SAMSUNG | NX1 | 2019-01-16 17: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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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 NX1 | 2019-01-16 17: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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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를 두고 가다오..

갈대가 어지럽게 여울지고
빗물 같은 그리움이
밀물같이 밀려왔다가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잊지 못할 안타까운 미련
소리 없이 떨어지는 단념(斷念)

지난 시간이 그리운 건
무엇을 꿈꾸는지 ...

비 내리면 비를 맞고
바람 불면 바람맞으련다

가슴은 온기 가득한데
아픔은 텅 빈 가슴이 되고

이제는 나를 두고 가다오..
나 거기서 편히 쉬게 해 다오..





















하제항..
새만금 방조제 공사로 드넓은 바다가 아닌 방조제 안에 갇혀버린 군산의 작은 항구입니다.
인터넷으로도 검색이 잘 표시되지 않고 지금은 폐선이 되어버린 어선의 집합소가 되어버린 곳으로
황량해진 항구는 갈대밭과 쓰러진 어촌의 남은 건물들이 옛 흔적만을 지나는 바람에게 조용히 이야기하고 있을 뿐,
멀지 않아 이곳도 폐쇄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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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4umu

등록일: 2019-01-28 10:17
조회수: 2395 / 추천수: 5


SAM_4469-n1이젠 바다로 갈수 없다-1(1800....jpg (1.91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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