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 카메라는
a7s, rx1, rx100 + 올림푸스 tg4 입니다.
주로 풍경과 여행 스냅 및 수중촬영(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있구요...
최근 여행중 rx100(mk1)을 떨궈서 렌즈부를 교체 ㅠㅠ 했네요...
수리 맡긴 도중.. 생각하다보니 작고 튼튼하면서 찍기 쉬운 카메라가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rx0에 관심이 가서 고민해봤네요...
고프로 정도의 크기에 1형 이면조사 dram적층 센서
24mm 초점거리에 조리개가 f4의 자이즈 테사(선명도가 높은 렌즈 구조)렌즈..
방수 10m + 내진설계 + 내충격설계 (tg4 급)
보니까 조리개 조절도 없고, 셔터도 전자 셔터밖에 없는걸로 보이지만..
iAuto 찍을때 자주본 F4(1형 센서인지라 심도도 적당한 수준이 될것으로 생각되구요) 이고, 장노출은 rx0를 쓸것 같지 않으니 괜찮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카메라인데...
왠지 낯이 많이 익은 느낌입니다???
1형 센서인데 rx100 시리즈에 들어가던 2000만화소에서 1500만 화소로 화소수가 줄어들었네요???
slog2도 탑재가 되었고???
4K 녹화가 지원이지만 외부장치를 통해서만 가능하네요????
자연스럽게 그분이 떠오릅니다...
여기서 그분은 제가 쓰고 있는 a7s !!!!!
(a7s 자체는 저에게 딱 맞는 카메라이긴 한데.. 내부 4k녹화가 안되는게 가장 아쉬운 점으로 알려져있죠.... 그 외에는 촬상면 위상차 센서가 없는게 개인적으로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a7s가 나오고 약 1년보다 조금 더 후에 a7smk2가 나왔는데, 내장 4k를 지원합니다..
아무래도 rx0도 a7s와 비슷한 길을 걸을것 같습니다.
즉, rx0도 그리 길지 않은 시간내에 rx0mk2가 나올것 같습니다. 내장 4K 촬영 가능한 모델로 말이죠...
덤으로 촬상면 위상차 센서도 달아줄것으로 생각되구요...
저는... 그래서 이번에는 패스하기로 마음 굳혔습니다..
당분간 수리받은 rx100 좀 더 애용해야 겠네요...
하지만, 내장4k 촬영하면서 촬상면 위상차 센서달고 나오면... 바로 지르겠죠....
★ upperlimit.pics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5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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