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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의미~ 파나소닉 LX100
글쓴이 : 조각나암 등록일 : 2017-04-02 15:00:33 조회수 : 5,808 추천수 : 7

파나소닉 LX100

굉장히 좋은 카메라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

파나소닉이 참 이상한게....
다른 메이커들과 다른 이상한 홍보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폐쇄적인 마케팅....
파나소닉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행사....  (네이버 까페 등등... )
그리고 잘 팔릴만한 시기에 물량이 없을때도 많고요~
TV광고를 비롯한 대중매체에 잘 알리지도 않는....

그 뭐랄까?
"알고싶으면 알아서 알아보고~  좋으면 능력껏 구해서 사진찍어~~"  라고 말하는 듯한 메이커...


그래요...
전 그렇게 혼자 알아보고~ 검색해서 이 카메라가 좋은 것이라는걸 알았고~
구입했습니다
.
.
사실 이 카메라가 좀 어정쩡하긴 합니다.

DSLR도 아닌것이~
컴팩트 카메라이긴 한데...
주머니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조금 부담스럽고~
남들 2,000만 화소 가볍게 넘길때 약1,200만 화소라는 초라한 화소수도 그렇고~
여심 저격할 수 있는 셀프 카메라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터치도 안되는...........

참....
잠깐 사양을 카피하겠습니다.



그런 어정쩡한 카메라지만, 이 컴팩트 하이엔드 카메라의 가장 최고의 장점은....
.
.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를 가지면서 표준 줌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겁니다.

파나소닉의 LX10, 소니의 RX100 시리즈....   요런 아이들은 줌 기능이 되나 센서가 1인치입니다.
1인치와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의 크기는....
음....

경차와 준준형의 차이 정도?
마티즈와 아반떼?  

그래요.
등급이 다릅니다.
카메라 리뷰를 자주 하는 저이기에,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하곤 합니다.
'LX10, RX100, LX100  이런 카메라중에 하나 고르려고 하는데요. 어떤게 좋나요?'  라고..........

그런데, 사실 저기에  LX100 은 끼면 안되요.  ^^;;
.
.
더 이상한건....
저렇게 등급에 차이가 나는데....
가격은 더 쌉니다.
ㅡ,.ㅡ;;;

응?????


전 사진을 찍을때....
조리개 모드, S모드, M모드.... 대부분 이렇게 3가지를 이용해서 촬영을 합니다.
또한 초점은 중앙초점 하나만 사용하고요.
가끔 SNS에 올리고 싶은 사진이 있으면 와이파이(WIFI) 기능을 이용하고요.
어쩌다 아주 가끔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
그게 다에요..

어떤 분들을 말합니다.
셀카가 안되고, 터치가 안되고, 초고속 슬로우 영상 안되고 등등  정말 많은 이유들을 댑니다.

그런데 솔직히...
그런 기능들 사용빈도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정말~  어쩌다~ 어쩌다~ 한번 사용하겠죠....
터치요?  그거 있으면 편하지만, 손이 잘 안갑니다.  (시대에 뒤쳐지는 나이가... 흑흑.. )


다들 저랑 비슷하시죠?  ㅎㅎㅎㅎㅎ


전 촬영이 있을땐 DSLR 그리고 24-70mm 표준 줌 렌즈를 사용합니다.
요즘 줌 렌즈들은 단렌즈급 화질을 보여주기에, 부담없이 줌을 사용합니다.

이게 어쩔 수 없는게...
행사 촬영을 가거나~ 여행을 가게되면 24mm 급의 화각도 필요하고~ 70mm정도의 망원도 필요하게 됩니다.

넓은 장소를 촬영하려면 24mm는 필수고.....
사람 하나~ 물건 하나에 집중하려면 70mm도 필요합니다.
.
.
그런데 표준 줌 렌즈를 끼운다는 것...
이건 굉장한 일이 되는 거거든요.
DSLR 에 표준줌은... 가뿐히 1.5kg은 넘어갑니다.   그리고 크기는요?  ㅎㅎㅎㅎ

미러리스라고 괜찮을까요?
풀사이즈 미러리스는 DSLR 만하고요...
마이크로 포서드쪽 괜찮은 표준줌 하나 끼워도 굉장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파나소닉 LX100 은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에,,,,,,,,   표준 줌 렌즈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무게가 400g 도 안됩니다.  (메모리, 배터리 포함)

어메이징한 일이 되는겁니다.
말도 안되는 거죠......


거기에 요즘 SNS 필수 기능인 WIFI 탑재...
그리고 4K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지요............. ^^~


이런 기분 아닐까요?
길을 걷다 득템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 그리고 있는 윤둥이를 찍었습니다.

제 LX100은 제가 손에 닿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거실에 놔두는 경우도 있고, 일을 하는 책상에 놔두기도 합니다.
필요할때 그냥 가져다 찍기 위함입니다.

저 사진도 그냥 저렇게 찍었습니다.
그냥 단순한 사진이지만, 저 사진은 훗날 윤둥이와 이야기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윤둥아~  너 어릴때 그린 그림이야~" 라고... ㅎㅎㅎ


요즘 조금 따뜻해지고 있지만, 조금 쌀쌀하죠?
목도리를 한 윤둥이 모습.....

태양빛이 좋길래, 주머니에서 바로 꺼내 찍은 사진입니다.

버스카드 찍는 곳 뒤에서 찍은 사진이고요.
망원으로 땡겼더니.... 배경과 분리되는 모습이 보여지죠?
뻥 조금 치고 DSLR로 찍었다고 우겨도 될겁니다.


1인치 센서의 카메라들과 다른 모습으로 보여지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건 보케....

풀사이즈 센서 35mm 와 비교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 흉내낼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표준 줌 렌즈를 갖췄기에...
광각으로 저런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진들 이미지 사이트에 가 보면 널려있죠? ㅎㅎㅎㅎ


우리 조카입니다.

이 리뷰 제목이 사진의 의미죠?
그래요...

사진을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돈이기도 하겠지만..

더 중요한 건, 사진을 함으로서 나와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말은 제 멘토이기도 한 충호형님 말씀입니다.  행님이 한 말 인용안하고 썼다간 뭐라고 할 것 같기에..]

장례식장을 간 날...
현관에서 들어오는 빛이 좋아서 끌고 가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찍기 전 ...
"우루루루 까아꿍~!!" 몇 번 시전해주고...
어느정도 망원으로 땡겨서 찍었습니다.

자연스럽죠?
ㅎㅎㅎㅎ

막둥이 부모님들은 이 사진을 찍은 이후로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이 사진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막둥이 부모님들에게... 큰 의미가 되는 사진이겠죠?


일상 생활속에서 궁금한 것들을 찍을때도 좋습니다.

왜..... ?
아직까지 이해가 되지 않는 일입니다.
왜... ?
소변기 밖에 흘릴까요?
일부러 밖으로 조준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 일인데.....
왜?????????

도데체 구조가 어찌 되어 있길래.....


장례식장에서도....

이 곳에 DSLR 들고 돌아다니는건 민폐죠....
그리고 셔터소리 "찰칵~~!!!"  소리 나는 것도 굉장한 민폐구요.......

사진을 하고 있지만, 매너는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거든요.
사진촬영이 허락된다 해도, 전 무음으로 소리 안나게 촬영합니다.

파나소닉 LX100은 무음으로 촬영 가능합니다.


여친이 해준 감자전....

TV속에서 백설명씨가 해주는 감자전을 보고 여친 왈...
"저 정도는 내가 해도 되겠는데?" 라길래.... 그럼 만들어봐~  라고 했죠.
.
.
음식이 나왔을때....
"우와~  대단하다~" 라고 외치고 감자전을 먹었지만,,,

음식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라는 말이 생각났었던.............
.
.
전 재미있는 순간들을 테이블에 있는 카메라로 찍습니다.


카메라 무게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또 어떤 렌즈를 가져가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꺼고요...

LX100 하나 가지고 가시면 해결됩니다.
400g 짜리 카메라 하나가 모든 고민을 해결해줄겁니다.


무거운 DSLR을 들이대면 저런 표정이 나올까요?

힘들껄요? 암암.....


테이블에 마주보고 찍은 샷입니다.

컴팩트 카메라인데 굉장한 아웃포커싱 능력을 보여주죠?
배경을 다 날려버렸습니다.

이 사진의 주제는 명확해졌죠?
즐거워하는 윤둥이~ 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외출시~
밖에서도 부담없이 찍을 수 있고, 배경도 다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망원을 가진 카메라이기에...
어느정도 왜곡 없이 이쁜 반신샷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귀여워 보이게끔....
광각으로 머리를 크게~ 귀엽게 촬영할 수도 있고요....
.
.
아 귀엽..... ㅠㅠ


제품 촬영차 갔던 팥빙수 가게....

파나소닉 LX100 이 블로거들에게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저런 장소에서 넓게 찍을 수 있고~
화소수가 1,200만 화소라 용량이 적다는데 있습니다.

3,000만 화소 이상일 경우.....  카메라 내에서 이미지 사이즈를 줄이지 않는 한
컴퓨터가 버벅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LX100은 안그래요...

라이트룸 혹은 포토샵을 이용해보세요.
순식간에 로드되고 편집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블로그에 올려서 글을 작성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가끔...   3,000만 혹은 4,000만 화소가 되면... 크롭해서 잘라쓰기 좋다는 말을 하는 리뷰들이 있죠?
물론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사진이란거....   찍을 때부터 어떻게 찍을지 고민하지 않고 찍으면 안되는거죠?
잘라쓸걸 염두해두고 촬영????  
에이~  
그러지 마요... 아마추어처럼....    
음....  그러다 컴퓨터 터져요......


된장남이라 커피샵을 자주 가는데요.

정말 부담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


요로케~
점프샷도 훌륭하죠?

빛이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감도를 올리고 찍어도 괜찮을 화질을 보여줍니다.


화질하고 화소 연관시키는 분들 계시는데요...
다른겁니다. ^^~


안놀아준다고 삐진... 윤둥이....  ㅋㅋㅋㅋㅋㅋ


요즘 카메라 가지신 분들의 최대 관심사는...
매화, 벚꽃등 출사에 관련된 거겠죠?

참고로...

LX100은 마크로 기능까지 있다는 것....
.
.
.
쓸만하죠?

DSLR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서브로 써도?  ㅎㅎㅎㅎ



이상 조각나암의 파나소닉 LX100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blog.naver.com/miracledd/220973157500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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