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열심히 사진을 찍으시면서 혹은 수평에 신경을 써서 맞추시고, 또 어떤 분은 수평따윈.. 하면서 신경도 안쓰시고 셔터를 누르시는 분도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수평이 좀 틀어져 왼쪽이 위로 올라간 듯 보입니다.
이런 사진은 감상하는 분에게 약간의 부담감을 준다고들 하더군요.
저도 이런 사진을 보면 조금 부담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고수님들은 익히 아시지만 저희들같은 초보에게는 수평이 하나의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수평이 틀어지는 것은 신경을 쓰지 않았기때문만이 아닙니다.
비록 구도를 잡을 때 수평을 잘 맞추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셔터를 누를 때 자신도 모르게 오른쪽 혹은 왼쪽 어깨에 힘이 가해져 수평이 틀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네모난 책을 수평에 맞추어 찍어보면서 수평을 잡는 연습을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초창기에는 없던 수평수직의 라인이 요즈음의 디카에는 포함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구도와 수평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라이트룸으로 수평을 잡는 간단한 강좌를 마련했으니, 고수분들께서는 걍 패수해주시기바랍니다.
|
|
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