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염~~~~ (_ _)v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속에 어느덧 조류탐구생활도 그 10번째 이야기를 맞았습니다!!+_+
캄사드립니다^^
오늘은 한국의 텃새인 딱새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차수부터는 메타정보를 가급적 살려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해봤습니다.
하여 소니바디 A700, A900 및 니콘바디 D7100, D3 기종들이 출현합니다 :)
소니바디의 렌즈는 주로 토키나 400SD, 소니70-400G 입니다.
물론 저는 메타정보를 일일히 체크하지 못하기에 틀린 부분이 있을 수 도 있다는 점, 양해 바라며... ..."
<숫컷은 지금 치장중...>
NIKON CORPORATION | NIKON D7100 | 2015-04-09 17:05:28
Manual | Spot | Auto WB | 1/800s | F6.3 | +0.33 EV | ISO-1000 | 500.00mm | 35mm equiv 75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카메라를 소유하고 계신분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보셨거나 아니면 관심있게 많이 담아보셨을텐데요
그만큼 개체수도 많고 우리내 삶에 친숙하게 다가 올 만큼 경계도 심하지 않아서
맹금류를 담으려 나갔던 길에 욘석들에게 조롱을 당하는 날엔 꼭 딱새나 박새,쇠박새들이 위안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초창기 조류에 관심이 생겼을때는 이놈들 참 많이도 담았는데 근 4년동안의 사진들을 들춰 보니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여 이번 10회 차수는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 ㅠ..ㅠ;;
번식기는 4월 ~ 5월 중순이며 포란은 약 14일이면 부화하고, 14일 이후면 아가들이 이소합니다.
이 기간 동안 어미는 하루 최대 200번 정도의 곤충과 애벌레를 잡아다 먹인다고 하니 그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1. 분류: 참새목 - 솔딱새과 -딱새
2. 크기 및 기타: 암,수 약 12~15cm, 무게 약 16~20g
3. 암, 수의 구분
NIKON CORPORATION | NIKON D7100 | 2015-01-27 14:22:56
Aperture Priority | Spot | Manual WB | 1/2500s | F6.3 | +0.33 EV | ISO-500 | 500.00mm | 35mm equiv 10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가) 숫놈: 머리는 청회색에 화려하며 뺨, 등, 날개깃이 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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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15-12-13 11:46:44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2000s | F2.8 | 0.00 EV | ISO-320 | 300.00mm | 35mm equiv 330mm | Not F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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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암놈: 전체적으로 회갈색을 띄며 복부는 회백색을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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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종(비슷한 종류): 종류가 꽤나 많기조 하고 용인이라는 한정구역인터라, 저도 두종류밖에는 탐조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 유리딱새(남쪽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검은딱새, 검은머리딱새, 부채꼬리바위딱새, 흰머리바위딱새. 사막딱새등... ㄷㄷㄷㄷ
- 그 중 검은딱새를 먼발치에서 몇장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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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요 특징 및 탐조의 활용
가) 우선 울음소리를 귀기울여 들어 보시면 "쑷~ 쑷!"소리의 단발 울음소리가 납니다만, 다른 종을 따라하는 따래쟁이이기도 해서 울음소리가
딱 이렇게 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
울음소리가 들리는 사방 5미터 안에 딱새가 있으니 잘 찾아 보시면 보실 수 있겠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17-01-21 14:12:28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000s | F6.3 | +1.00 EV | ISO-500 | 600.00mm | 35mm equiv 900mm | Not Fired
아래보이는 이 암놈은 좁다란 길가를 거닐다가 울음소리에 이끌려 허리를 숙여보니 +_+
< 왠 돼지가 ㅎㄷㄷㄷㄷㄷㄷㄷㄷ>
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15-12-27 10:00:56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250s | F5.6 | 0.00 EV | ISO-400 | 600.00mm | 35mm equiv 900mm | Not F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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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15-12-27 10:02:06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000s | F5.6 | 0.00 EV | ISO-400 | 600.00mm | 35mm equiv 900mm | Not F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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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15-12-27 10:03:10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000s | F5.6 | 0.00 EV | ISO-400 | 600.00mm | 35mm equiv 900mm | Not F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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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3 | 2015-12-27 10:03:46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000s | F5.6 | 0.00 EV | ISO-400 | 600.00mm | 35mm equiv 900mm | Not F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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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돼지딱새암놈은 또 첨 담아봅니다 ㅋㅋㅋㅋ
나) 귀를 귀울여 새들을 바라보신다면 그 어떤 새도 쉽게 발견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원췌 많은 개체수로, 쉽게 만나보실 수 있으니 굳이 망원렌즈가 아니어도 편하게 담으실 수 있을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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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7100 | 2015-04-11 12:46:43
Manual | Spot | Auto WB | 1/1250s | F6.3 | +0.33 EV | ISO-250 | 500.00mm | 35mm equiv 75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작은 새들은 주기적으로 털갈이(변환깃)를 합니다.
맹금류들은 털갈이 시 사냥조건에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분만 조금씩 나눠서합니다만, 작은 새들은 털갈이를 한번에 하기에 다소 혼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뭐든 새는 일단 발견 시 무조건 담고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자칫 선입견에 빠지는 시기가 있는데(어? 저거 날개형태가 왜가린데? 안 찍어야지...했다가 노랑부리저어새로 돌변하는 경우 많습니다 ㅡㅡ)
무조건 먼져 담으시고 나중에 확인을 하시어 버릴 사진을 선별하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어두운 공간에서(산속이나 숲 등)는 조리개모드가 많이 편하실 겁니다.
항상 눈에 초점이 맞아야하기는 하나, 가까운 물체는 항상 조리개를 쪼인다는 생각 갖으셔야 꼬리부터 머리까지
선명하게 포착하실 수 있겠구요^^;
익숙해지면 이때는 움직이는 날개샷도 담아보시고 감도나 셔속, 조리개 값을 어떻게 변경해야 하는지 노하우를 꽤찬 자신을 발견하게 됩겁니다.
(이 내용은 저도 좀 .....ㅜ..ㅜ;;;)
NIKON CORPORATION | NIKON D7100 | 2015-04-09 17:05:27
Manual | Spot | Auto WB | 1/800s | F6.3 | +0.33 EV | ISO-1000 | 500.00mm | 35mm equiv 75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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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7100 | 2015-04-09 17:05:27
Manual | Spot | Auto WB | 1/800s | F6.3 | +0.33 EV | ISO-1000 | 500.00mm | 35mm equiv 75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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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7100 | 2015-04-09 17:05:27
Manual | Spot | Auto WB | 1/800s | F6.3 | +0.33 EV | ISO-1000 | 500.00mm | 35mm equiv 75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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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사진과 그지 같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타 및 수정,지적사항은 꼭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무탈한 목요일 보내세요 ^^
추천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