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는 대부분 코드를 사용해서 집에서 충전합니다. 요즘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대용량 외장 배터리를 사용해서 카메라 자체에서 충전하는 모델도 나와 있기는 합니다.
나이트코어 충전기는 대용량 외장 배터리만 있으면 야외에서도 충전 가능한 타입입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유저들에겐 상당히 유용한 타입의 충전기입니다. 차량이나 PC에서도 충전 가능하고요.
이번에 다룰 것은 나이트코어 니콘용 충전기입니다.
일단 외관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일반 배터리 충전기와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박스 개봉해 보죠.
↑앞
↑뒤
사실 어느 면이 앞이고 어느 면이 뒤인지는 모르겠지만(디스플레이 있는 쪽을 앞이라 하는게 타당해 보이지만) 배터리 타입에 따라 양면의 어느 한쪽에서 충전 가능합니다.
D750 배터리 충전을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나이트코어 충전기+D750 배터리+외장 배터리입니다.
↑나이트코어 충전기 자체 케이블을 빼낼 수 있습니다.
↑D750 배터리를 나이트코어 충전기에 장착했습니다. 참고로 나이트코어 충전기는 자석이 들어 있어서 니콘 배터리는 나이트코어 충전기에 들러 붙습니다. 니콘 배터리엔 철제 금속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캐논 배터리의 경우는 철제 금속이 들어 있지 않아서 들러 붙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외장 배터리를 D750 배터리가 장착된 나이트코어 충전깅 연결하니 디스플레이가 들어 오네요.
충전은 PC에 USB 케이블을 연결하여서도 되지만 이 경우 충전 속도가 일반 충전기 사용할 때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대용량 외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충전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사실 배터리 충전기는 복잡한 설명이 필요없는 아이템이라 깊게 리뷰할만한 소지는 없습니다. 문제점이 있는지도 당장은 파악이 안되고요. 계속 사용하다 문제가 있으면 내용 추가하겠습니다.
참고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이트코어 충전기 사용시 유의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완충된 배터리는 가능한 한 빨리 빼내라고 합니다. 아마도 과충전 때문에 발열이 심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아직 파악이 안됩니다.
★USB 연장 케이블을 사용하여 충전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마도 충전 효율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은 니콘과 캐논용 충전기만 나오고 있는데 소니용 충전기도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요즘은 소니 FF 미러리스를 많이 쓰다 보니 소니용도 나오면 바로 영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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