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E2s 상세기능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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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E2s 상세기능을 알아보자

글쓴이 : 쿠카 등록일 : 2016-06-26 20:10:15 조회수 : 1,553 추천수 : 0

우리는 항상 작고 가벼우면서 성능도 좋으면서 예쁘기까지 한 카메라를 원합니다.

과거에는 성능 좋은 카메라라고 하면 DSLR을 꼽았는데요. 이제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그렇게 바라던 작고 가벼우면서 성능 좋은 카메라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카메라 브랜드와 시리즈 속에서 어떤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택해야 좋을지 망설이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미러리스 카메라는 후지필름 X-E2s입니다. X-E2s는 이미 알고 계시다시피 X-E2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데요.

지난번 개봉기를 통해서 X-E2s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은 X-E2s의 상세 기능과 주목할만한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후지필름 X-E2s는 APS-C X-Trans CMOS II 센서의 1630만 화소 카메라이며 3인치 LCD를 갖고 있습니다.

LCD 화면이 커서 사진을 찍을 때나 리뷰할 때 시원시원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X-E2s는 고급 레인지파인더 설계로 상단 커버와 전면 커버에 모두

다이 캐스트 마그네슘 소재를 사용하여 견고하면서도 무게가 350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그래서 처음 만졌을 때 느낌이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야무지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또한 전자식 뷰 파인더를 갖고 있는데요. 시야율 100%인 236만 화소 고정밀 전자식 뷰 파인더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파인더 옆에 있는 다이얼은 시도 조절 장치입니다.

촬영 시 LCD로 촬영을 하고 리뷰를 하거나 뷰 파인더로 촬영을 하고 리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면인식 센서로 자동으로 화면 전환을 할 수 있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LCD 모니터가 아닌 뷰 파인더로 보았을 때는 이런 모습입니다.

(뷰 파인더 안의 모습을 정확히 촬영할 수가 없어서 그 느낌만 전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메뉴 설정을 파인더로 보며 할 수도 있고요.

촬영하고자 하는 피사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뷰 파인더를 통한 디스플레이는 실시간에 가까운 0.005초의 디스플레이 타임 랙을 갖고 있어서

움직이는 피사체의 경우도 연속적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LCD 모니터 좌측에 있는 AUTO 버튼을 통해 SR 자동 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AF 속도가 늦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후지 X-E2s의 경우 빠른 AF가 특징인데요. 다양한 AF 모드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AF를 잡을 수 있습니다.

빠른 AF 속도가 특징인 위상차 AF와 저조도 환경에 강한 콘트라스트 AF가 결합된 스마트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 중심부의 위상차 검출 픽셀로 오토포커스 속도가 0.06초에 불과합니다.

초점 영역을 보다 작은 구역으로 분할하여 피사체와의 거리를 더 정확하게 측정하므로 초점이 보다 정확해졌습니다.

내장된 위상차 검출 화소의 검출 범위가 기존 2.5EV에서 0.5EV로 향상되어 위상차 검출 AF가 광원이 낮고 콘트라스트가 적은 피사체도 빠르게 초점을 맞춥니다.

그 외에도 얼굴 검색 및 눈 검출 AF는 인물 촬영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장 플래시를 갖고 있으며 팝업 시 카메라와 최대한 멀리 위치하여 직광으로 인한 동굴 현상이나 그림자를 최소화시키도록 했으며

임의적으로 상단으로 향하게 할 수 있어서 천정 바운스로 플래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플래시 모드의 경우 전문가가 사용하듯이 간편하게 여러 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 하면 아직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진 필름입니다. 이처럼 후지필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데요.

그러한 사진 필름 노하우와 색 재현력을 카메라에도 담고 있습니다.

필름 시뮬레이션을 통해 촬영하는 사진의 색감을 정할 수 있으며 미리 예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벨비아, 아스티아, 프로비아, 클래식 크롬, 모노크롬, 세피아 등 총 11단계의 필름 시뮬레이션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인상적인 색감만 보더라도 이렇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각각의 필름 색상을 잘 표현하고 있네요.

그리고 요즘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Wi-Fi 기능이죠.

스마트폰과 연동을 하여 카메라를 조작해서 촬영하거나 촬영한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 어플을 다운로드 한 후 스마트폰과 카메라의 와이파이를 활성화시킵니다.

그리고 어플을 실행시키면 이렇게 카메라를 제어하거나 탐색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에 촬영된 데이터를 확인하고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촬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 필름 시뮬레이션, 화이트밸런스 등 세부적인 것까지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후지필름 X-E2s의 세부 기능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카메라라는 것이 아주 특별한 기능이 있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특별한 기능에 대한 설명이라기보다는 후지필름 X-E2s에 이런 기능이 있다는 것에 대한 안내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1630만 화소의 미러리스 카메라 X-E2s는 빠른 AF와 전자식 뷰 파인더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쁜 디자인과 초보자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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